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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대 유학중 여름 방학동안 도움이 되는 활동

유학 꿀팁

by 아메리칸 드림 2021. 5.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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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한국과 달리 미국은 3학기 제도라는 말이 있죠 ?
봄, 가을과 같은 일반 학기 이외 미국은 여름학기간 "선택"이지만 다른 일반학기처럼 3-4개월정도 기간을 같기 때문에
학생의 계획에 따라 긴 summer break를 보낼수도 있지만, 졸업을 앞당기기 위해 여름학기때에도 수업을 등록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간호학과의 경우 이례적으로 ABSN 과정이 아니라면 대부분 Cohort(동기)제도로 운영이 되어 여름에 과목이 열리지 않아 여름에 수강하여 졸업을 앞당기지 못하고 봄과 가을 학기만 다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보통 2년 간호 본과 과정을 4학기로 나누어볼때 대부분 3/4학기가 끝난 여름대는 졸업후 취업 프로그램과 NCLEX를 준비하기 바쁘죠.. 특히 유학생신분이라면 이 여름방학동안은 졸업후 바로 영주권 스폰은 받을수 있는 "미국 에이젼시"를 스스로 찾아 볼수도 있구요, 아니면 국내 그 미국 에이젼시랑 연결해줄수 있는 에이젼시를 알아볼수 도 있습니다. 또는, 국내로 돌아가 간호사를 하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계시다면, 그쪽 진로도 탐색해 볼수 있구요. 그와 동시에 BSN 과정 졸업과 NCLEX 패스 후 바로 DNP 또는 MSN 과정을 준비한다면 이와 관련된 서류 또한 미리미리 준비할수 있는 기간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졸업과 근접해있지 않는 1/4 또는 2/4 학기 마친후 여름방학이라면 NCLEX를 준비하기엔 아직 배우지 않은 파트가 많아 준비하기 애매하기도 하며, 에이젼시를 찾는것 또한 시간적으로 애매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학생은 힘든 고난 끝에 얻은 방학 내내 여행과 놀음으로 시간을 보내거나 Nurse Aid로 취업을 하지만, 분명, 유학을 하고 계신 한국분들은 그 시간조차 아까워 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죠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름방학은 허투로 보내지 않고 알짜있게 (꼭 간호학과 아니더라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름방학 스펙쌓기 !!

여름방학은 일반 학기들과 달리 과목수강을 많이 하지 않는 이상 많은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마련이죠 !!


1. 인턴쉽을 알아보자 !
많은 병원과 간호 시설, 또는 연구시설에서는 Nonpaid로 방학동한 학생들을 훈련시키고 현장 실습을 무료로 시켜줄수 있는 인턴쉽 기회가 제공이 됩니다. 물론, 엄청난 경쟁률이 있기 마련이구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Nonpaid이기 때문에 학생비자에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학생비자 때문에 일하지 못한다면, 인턴쉽에 지원하여 실질적 경험을 쌓는 것은 나중에 간호 취업에 다른 new grad들과 경쟁할때 이득이겠죠 ?

2. 봉사활동을 알아보자 !
인턴쉽이 없다면 차선책으로는 봉사활동입니다. 원래 봉사활동은 Literally 선량한 마음으로 도와주는 활동이지만, 봉사활동 지원으로 주변 간호사들에게 본인이 간호학과에 재학중이며 간호사의 실질적인 업무를 경험하고 싶다고 알리면, 많은 간호사들이 (특히 그 지역 간호사들의 대부분은 그 지역 대학은 나오는게 일반적임) 매우 기쁜 마음으로 본인을 쉐도잉할수 있게 허락하고 많은 hand-on skills와 차팅 방법등 일일히 설명해주어 정말 뜻 깊은 경험이 안될수 없죠 !!

3. Shadowing !
원래 쉐도잉은 시급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나 Nonpaid로 할수 있는데로 알린다면, 이력서 쓸땐 "봉사활동"으로 쓰는 것보다 훨씬 좋으며 특히, 봉사활동 메니져에게 받아야 하는 추천서 또한, 쉐도잉한 간호사에게 직접 추천서를 받을 수 있는 명분이 생기죠 ! (쉐도잉의 원래 그런 프로그램이니까요)

4. Research Opportunity !
간호학과 또한, 교내 또는 교외에 Non-paid로 research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교수님이 주도하 또는 교수님을 멘토로 설정하여 학생들이 간호학에 관련한 주제 (pathophysiology, pharmacology, med-surg nursing, transcultural nursing 등등)로 연구 기회들이 제공되는데요, 이러한 연구 실적이 많으면 이런 학문에 다른 학생들 보다 깊은 관심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지면, 일반 BSN 과정과는 달리 대학원 DNP 또는 MSN 과정에는 많은 논문들을 class activity로 제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학원 과정에서 필수적 그리고 대부분의 업무인 research & 논문 작성 법을 이미 학부과정에서 습득하여 익숙해있다면, 대학원 진학시 남들보다 빠른 적응과 academical acheivemnet 를 어필할수 있겠죠??

5. 신분이 이미 영주권이거나 시민권자라면 Nurse Aid로 취업 !!
사실상 간호쪽에는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Non-paid 와 Paid는 적어도 "Responsibility"의 무게감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 Nurse Aid를 일하면 Nurse Aid로써 확실하게 직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했고 병원 시스템도 이미 익숙해져 있으며 동시에 RN들과 긴밀히 일하기 때문에 RN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가까이서 볼수 있기도 하고, Nurse Aid 경력이 있다면 나중에 RN에 되어서 Nurse Aid가 RN 아래에서 어떤 일을하고 어떤 일들을 RN들에게 보고할지, 그리고 RN과 Nurse Aid가 하는일이 어떤부분이 겹치고 어떤 부분이 명백히 다른지 경험적으로 알기 때문에 new grad으로 RN에 취업해도 경쟁력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른 유익한 활동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많은 간호 유학하시는 분들이게 항상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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