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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고민 - 사립대학 vs 주립 or 공립 대학

유학 고민 상담

by 아메리칸 드림 2020. 12. 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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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과 주공립 대학의 비교에는 하와이 퍼시픽 대학교와 하와이 마노아 대학교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와이에 10년동안 거주한 개인적 그리고 주변 한국 학생 또는 동료분들의 의견 통합의 관점으로 그 둘을 비교하고자 합니다.

* 이 페이지는 추가적으로 계속 업테이트 될 예정입니다.

Vs


사립대학의 장점
- 교수 대 학생 비율이 적다. (1:10-1:20)
- 교수가 직접 강의하며 교수가 담당하는 모든반을 개인 교수가 책임진다.
- 교수가 개인 Office Hour를 제공하여 학생과 1:1 면담 또는 질문응답 시간을 가질수 있다.
- 교수의 권리가 학교내 연구 뿐만 아니라 강의 질도 평가 대상이다. ; 즉, 교수가 아무리 연구를 잘해도 강의를 못해서 강의 평가가 낮으면 학교에서 쫒겨난다.
- 등록금에 있어 out of state와 in state 비용의 차별이 없고 장학금 기회와 장학금 비용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GPA 높을수록 50%정도 Merit 장학금으로 학비가 기본적으로 커버된다.
- Merit 장학금 외에 다른 장학금의 기회가 유학생, 시민권, 거주민 상관없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제공된다.
- 과목 개설 수와 각 과목 당담 교수가 적기 때문에 학과가 같은 학생들은 대부분의 과목에서 매일 본다.
- 사립 대학교는 State 나 Federal 세금으로 운영되거나 세금과 상관없기 때문에 외부 투자 또는 외부 장학금 기부가 많이 들어오고
이러한 외부 투자를 받기 위해 외국 학생을 많이 유치할 수록 좋기 때문에 유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줘서라도 데려오고싶어한다; 즉, 외국 유학생에게 장학금 기회가 아주 많다.

사립대학의 단점
- 학비가 비싸다. ; 이것은 거주민에 비해 비싼것이므로 out of state 나 유학생들은 별 차의 없다 (HPU 기준)
- GPA 산정이 상대평가이다.; 표면적으로는 퍼센트지 않에 들어오면 특정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사립 대학 특징상 주 정부에서 학생들 학점 분포에 대한 감시가 까다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교수들이 학생들을 ABCD 고르게 주려고 일부로 과제에서 점수 깎거나 갑자기 시험 난이도가 극 Hell인 경우가 많다.
- 학생들끼리 경쟁이 심하다. 위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 반의 학점이 상대평가로 진행되므로 학생들간의 눈치게임과 경쟁이 심하다.; 사립대학교가 소수 정예로 운영되어 팀워크가 스터디 그룹이 잘되어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상대평가 운영체제로 오히려 학생들이 그룹 워크를 꺼려한다.
- 모든 실험 또는 모든 활동들이 개별로 이루어지며 개별평가이다. ("Individually" 엄청 좋아한다)
- 모든 학생들이 공부한다 = Base 깔아주는 학생이 없다.; 사립학교에는 외부에서 온 학생들이 많아 대부분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각종 기숙사비와 생활비를 포함한 가격이 높은 학비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많은 경제적 부담을 주기 때문에 모두 열심히 공부하여 본인들이 학교에 투자한 만큼 열심히 공부한다.
- 모든 학교생활이 "개별 생활"이다. 사립학교에서는 본인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한다. Academic Advisor 찾아서 진로결정 하는 것 또한 개인의 컨택해서 예약 잡아야한다.
- 백인들이 많다. ; 장학금이 많이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GPA가 상대적으로 모두 하향 평준화되서 입학해서 그런지 Merit 장학금 못받아서 거의 Full로 내는 시민권자가 많다. 이런 점으로 비추어볼때, 아직까지 경제적으로 중상위권에 많이 분포하는 인종이 백인이라 그런지 아니면 백인 커뮤니티에서 사립대학의 인지도 때문인지 사립대학의 백인들이 과반수를 넘는다. 이로 인해 묘하게 인종차별아닌 인종차별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일이 종종 있다. (하지만 !! 대놓고 또는 틔나게 (왕따 등) 인종차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이런 장학금들이 제공되도 유학생들과 외국인이 없다. 특히 동양에서 온 유학생들이 매우 없으며 한국학생은 더더욱 보기 힘들다.;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들은 꽤 있는데 대부분은 유럽에서 온 학생들이다.


주공립 대학의 장점
- in state 해당자에게 학비가 매우싸다.
- In state 해당자에게는 장학금 기회가 매우 많다.
- 편안하다. 왠지모름...
- GPA 산정이 절대평가이다.; 주공립은 Resident 학생들에게 매우 싸기 때문에 온갖 별 애들이 온다. 따라서 학기초에 나타났다가 다크나이트처럼 사라진애들도 있고 정말 띨빵한애들이 허다하다. 또한,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종종있기 때문에 절대 평가를 진행해도 이런 학생들이 Base를 탄탄하게 깔아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성적이 고르게 분포된다.
- 위 같은 이유 때문에 학생들 간의 그룹 스터디 또는 그룹 활동이 활발하다.
- 위 같은 이유로 교수만 잘 고르면 한하기 내내 시험이 대체적으로 쉽다.
- 각 반에서도 그룹 토론 또는 그룹 활동 과제들이 매우 흔하다.
- 유학생과 외국 학생이 아주 많다; 특히 한국인 학생들이 매우 많으며 교수진들도 한국 사람이 많다.
- 인종이 아주 고르게 분포되어있다.; 따라서 인종차별적 느낌이 거의 없다.
- 한 과목당 담당하는 교수들이 많다. 따라서 Rate of my professor의 교수 평가로 각 과목당 교수를 선택할 기회가 많다.
- 커뮤티니 컬리지 또한 그 주의 주공립 대학 산하에 있기 때문에 모든 과목 코드가 동일하다.

주공립 대학의 단점
-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인 만큼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제공에 아주 민감하고 까다로우며 기회가 거의 없다.
- 주공립은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유학생 유치로 인한 외부 투자와는 상관이 없다.
- 교수와 학생 비율이 크다. (1:50-1:200)
- 교수가 개인 Office Hour을 제공하여 (커뮤티니 컬리지 제외) 학생과 1:1 상담이 거의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TA (조교)들이 이를 대신한다.
- 입학시 GPA를 바탕으로한 Merit 장학금이 거의 없다.
- 교수의 강의 능력은 교수의 계약 연장에 적용되지 않는다.; 주공립 대학의 교수들의 Main Job은 학교내 연구 실적이다. 따라서 교수의 간의 능력은 그 교수를 평가하는 요소가 되지 못하므로 정말 강의 Hell인 교수들이 많다.

** 대학원 석/박사 지원시 Teaching Assistant 또는 Research Assistant"로 학비 면제 받는 것은 사립, 주공립 상관 없이 모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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