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적당한 시기” 믿으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
이번주제는 각종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나
인터넷에서 홍보하는 유학원들이 주장하는
코로나시기에 "지금이 유학을 갈수 있는 적기"라고 광고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막대한 자금과 진로를 걸고 유학을 준비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판단과 이런 정보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그들이 주장하는 "현제 유학을 갈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하는 이유와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그들이 코로나시기에 유학을 갈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미국내 대학 진학률과 타주로 이동하면서 공부해야하는 미국 거주자들의 지원이 줄어 들면서
미국내 대학들은 줄어든 입학금에 재난 위기에 처해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타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오는 유학생들도 최근 점점 심각해지는 미국내 코로나 상황으로
그들의 유학계획을 보류하고 있어 미국내 유학생들을 유치함으로써 얻는 경제적 손실도 막대한것 또한 사실입니다.
학교에서는 특정 유학생들을 유치해야 외부나 정부에서 경제적 투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학생들을 최대한 많이 보류하려고 하며,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국내 그리고 해외 학생들의 미국 대학 등록하는 비율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유학생 (F1 비자)신분으로 대학을 지원할시 평상시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레벨보다 훨씬 높은 대학교를 붙을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면서
많은 유학 관련 유튜버들과 유학원들이 이점을 극대화 그리고 일반화 시켜 홍보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는 언제까지나 한국인들의 시점에서 보았을때로 국한됨을 말하고 싶습니다.
다시말하면, 한국인들의 학업에 대한 강한 선입견으로 "서울대와 같은 가장 네임벨류 있는 곳만 들어가면 전공과 상관없이 무조건 좋은가야" 또는 "대학 타이틀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공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도 점점 학교 네임벨류보다는 학과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기성세대의 강한 선입견과
그들 밑에서 자라온 신세대들또한 그런 소리를 들어왔기 때문에 아지고 대중적으로 "대학교> 학과"라는 인식이 많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은 대학교만 합격하면 학과는 본인 의지로 언제든지 바꿀수 있기에 오히려 한국인들 눈에는 "일단 대학교부터 합격"이라는 인식이 미국내 거주하는 한인들 사이에서도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거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부분적으로 맞는말이고 전체적으로 틀린말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면, 현재 코로나 시기로 유학원들이 홍보하는 내용, 그리고 미국내 한인들과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 시민들이 가진 생각은 미국내 또는 학교내 "인기 없는 학과", "졸업시 취업이 보장되는 확률이 적은 학과", "학교, 학과 졸업 타이틀보다 학교 내에서 학생이 해온 것들 (교내, 교외 활동, 학교 성적 등등)이 본인의 졸업후 진로를 강하게 결정하는 학과", 예를들어 (경영학, 경제학, 언어학, 심리학, 철학과, 동양 문화 학과 등등 문과 계열 중심 그리고 수학, 순수과학과 같은 순수학과)으로 국한 됨을 강조해 드립니다.
하지만, 의학과, 간호학과, 각종 엔지니어 학과와 같은 경쟁률높은 곳은 어떨까요 ?
최근 코로나 상태로 이런 인기 학과 중심으로 비대면 수업 방식이 급격하게 발달되면서
미국 내 학생들은 (유학생 제외) 적어도 partial credit만 들어도 해당 학교에서 학생으로 등록이 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학생들은 이런 인기학과에 원서들 집어넣고 일단 합격하고 보는 경우가 태반이며
합격후 1과목씩만 들으며 학생 신분을 유지하면서 코로나가 끝날때 까지 버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의학계열 학생인 경우는 이렇게 1과목씩만 들을수 없습니다.
이럴경우 그들은 의학계열 학과의 높은 경쟁률때문에 합격하는 것이 정말 바늘 구멍이고,
운 좋게 합격한 대학들을 저버릴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합격하면 코로나고 머시고간에
무조건 학교에 등록합니다.
따라서 이런 인기학과 절~~대 코로나 상태라서 유학생들이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쟁률이 높은 인기 학과에 지원하는 유학생들은 입학 조건은 허술하게보고
"유학생 신분이니까 제정적으로 학교가 이들보려면 나는 예외로 쳐서 들어가겠지"라는 마음을 과감하게 버리시고
코로나고 머시고간에 경쟁률을 이전과 똑.같.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을 제외하고
주변에서 "유학생들 지금이 유학하기 최고의 시기" 같은거 믿지말고
철철히 경쟁력있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