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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으로서 교내 알바가 가능한 이유

미국 취업

by 아메리칸 드림 2021. 5.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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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미국 유학생으로서 알바에 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의 F1 비자는 오로지 학생이 오직 "공부"만 하고 본인의 나라로 귀국하는 것을 목적으로합니다.
미국내에서도 많은 취업난이 유행이기도 하고, 외국인이 자국민의 일자리를 빼앗으면 미국 경제도 점점 빠르게 악화되기 때문에
외국인으로서 취업비자가 아닌 대상자들은 모두 일자리를 얻는데 자국민과 "차별"을 두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한국과 달리 학생이 정말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으로서 취업을 할때 경쟁력있게 스펙을 쌓을수있게 "교내 알바 허가"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외국인이 정말 공부한 하고 본인의 나라로 돌아갈때, 다른 자국의 경쟁자들은 공부 이외의 다른 대외활동으로 스펙들이 있지만, 유학생들은 정작 대외활동이 없기 때문에 비싼 돈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외에는 경쟁할 source가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로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국이 학생비자로 온 외국인에게 교내 취업활동을 허가하면서 능력있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튜터나 멘토, research 연구, 조교활동 등등 학생으로써 일자리를 찾는것과 교내에서의 리더쉽, 팁워크와 같은 학생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입니다.

여기서 한국인의 마인드로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럼 돈 같은거 페이 안하고 교내 활동에 참가하게 하면 되잖아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외국인이던 자국인이던 똑같은 기회를 주는 평등권을 지향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외국인이던 자국인이던 신분과 상관없이 학생을 고용 또는 시켜먹는 일은 무조건 "Pay" 해야한다는 마인드가 미국 문화이기도 하며, 미국인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 마인드이기도 하죠. 따라서 최저 시급이하를 주고 고용을하거나 Pay 없이 학생이라고 무시하고 부려먹는 것은 미국에서 사회적으로 아주 비난받으며 법으로도 엄중하게 처벌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을 고용하거나 교실활동 외 다른 활동에 대해서는 무조건 Pay해야한다고 모두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서 '취업비자가 아닌 대상자들은 모두 일자리를 얻는데 자국민과 차별을 두는 것'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미국 학생들은 대학교 2-3학년정도 되면 교내에서 활동하지 않습니다. 미국 학생들은 언제나 좋은 기회와 좋은 Pay를 찾기 때문에 적어도 학교에서 주는 Pay는 거의 최저시급과 비슷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대부분 교외 일자리로 눈을 돌리죠... 특히 이과 계열쪽으로 research 스펙이 가장 중요한데요, 학교에서 교수님과 함께하는 연구 또한 아주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교외에 research 회사에 인턴쉽을 가거나 partime job으로 고용이된다면, 이런 회사에서는 더 많은 pay를 주고 대학생을 본인 회사에 고용하기위해 일종의 training을 시키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최고의 기회와 최고의 스펙이 아닐수 없죠... 따라서 OPT 없이 이런 교외 취업이 불가능한 외국인이 학교 research에만 쌓은 스펙과 교내+교외 research 회사에서 쌓은 경력을 가진 자국인들과 경쟁에서는 당연히 밀리죠...


따라서, 미국에서는 과거 고급인력이 부족하여 영주권과 시민권을 줘가면서 세계의 고급인력 인재를 채택해왔지만, 현재는 이러한 인재들이 초청한 가족들이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줍니다. 미국의 이민법은 매해 조금씩 바뀌어오고 있지만, 한 인재를 영주권을 줌으로써 그가 초청한 가족과 그 형제의 가족들이 능력이 없어 결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로써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태라면, 미국은 한 인재를 미국에 데려옴으로써 얻는 이익보다 그가 초청한 가족과 그 형제의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지출 (모두 세금)이 더 크게 되는 상황이죠... 따라서 현제는, IT와 같이 특정 고급인력이 매우 필요하지만 자국민으로써 도저히 채워지지 않은 분야 몇몇을 제외하고서는 왠만하면 외국인을 고용자체를 않할려는 분위기 입니다.

결국, 이러한 미국의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과거와는 달리 이민의 문이 날이 갈 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그들이 F1 비자 소유자 외국인에게 바라는 것은 학생으로서 공부에 충실하고 교내활동을 통해 최소한의 학생의 자질과 스펙을 겸비하여 본인의 나라로 귀국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 유학생들도 OPT 신청후 인턴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턴쉽 조차 매우 힘들죠. 인턴쉽에 지원한 한 외국인 학생이 다른 자국민 학생과 별 다를게 없다면 까다로운 서류작업을 해가면서 그 외국인 학생을 고용할 이유는 없죠... 만약 정말 인턴쉽에 지원한 학생이 없거나 그 인턴쉽에 지원학생들의 스펙이 전부 다 별로라면 몰라도요. 아니면 그 외국인이 교내 활동/교내 연구에서 아주 뛰어난 성과를 얻어서 지역 신문이나 뉴스에 실리거나 노벨상을 받을정도 (매우 가끔있어요, 교내 연구가 노벨상 받는경우)로 사회에서 그 사람을 인정할정도로 뛰어난 사람아니면 그 어려운 서류작업 하면서까지 자국민 학생들을 놔두고 외국인 학생들을 고용하는 것은 좀.... 대부분 그렇게 안한다고 보면됩니다. 왜냐하면 사회의 모든 기관들은 항상 이익을 추구하는 이익집단이기 때문이니까요.. 최소비용으로 최대 효과/이익을 보려는 집단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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